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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 검사

      2016.01.17. 지식 IN.

      Q
      안녕하세요 예비고1 여학생인데 요번 8월에 여름방학때 병원에서 c형간염 판정을 받았습니다.갑자기 간수치가 높아지고 바이러스 치수도 높아졌는데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만성이 되어버렸는데 의사 말로는 c형간염치료제는 있지만 애한테 쓰기에는 너무 독하고 견디기 힘들다면서 아직 치료를 못하게 하더라구요.흠 정말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청소년기의 만성 C형 간염은 타입에 관계없이

      성인이 될때 까지 치료를 유보합니다.

       

      기존의 인터페론와 리바비린 요법의 부작용도 간과할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또한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구치료제도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 실험 중인 단계로

      조금더 기다려 보아야 합니다.

       

      단 이런 경우에도 시급히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환자나 가족이 부작용(백혈구 감소, 빈혈증, 구내염, 우울증 등등)에도 불구하고

      강력히 치료를 원하는 경우, 조만간 장기 이식등 면역 감소 상태가 기대되는 경우,

      비장종대나 혈소판 감소 및 문맥압 항진 소견 등과 같은 중증의 진행성 간질환 소견이

      조직 검사에서 확인된 경우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제 고등학생이라면 18세 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길 권유드립니다.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도 곧 임상결과가 나오면 경구 항바이러스 단독제재 사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13

      음주후 일부러 구토를하면 췌장암에 걸릴수있나요?

      2016.01.12. 지식IN.

      Q

      음주후 뒷날이 두려워 한두번 토하다보니
      이제습관이되었어요.
      취기가 금방사라지기도하고요
      다음날 거뜬하니 . .유혹에넘어가게되네요
      문제는 이러니 자주마시게된다는거죠ㅜ
      근데 어디선가 습관성 음주후 구토를하면
      췌장암에 걸린다느라구요. . .
      물론 안좋은거알지만 정말인가요??
      왜때문인지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습관성 음주후의 구토가 췌장암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습관성 음주가 췌장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고, 구토는 식도염을 자주 유발하여 가슴쓰림이나 흉통,

      연하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구토는 식도 하부의 열상과 출혈(말로리-바이스 열상) 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인위적인 구토는 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12

      혈당관련문의

      2016.01.31.지식 IN.

      Q

       안녕하세요. 키 176 몸무게 65인 32살 남성입니다
      허리는 77에, 지방도 정상 이하입니다.
      혈당 관련하여 몇가지 문의 드려요.
      2주전 건강검진 당일 혈압 잴때 긴장해서 최초 160,
      2번째 안정상태에서는 135가 나왔어요.
      혈압이 160이 나와서 순간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
      심장도 두근두근 뛰고요. 그상태에서 피검사 진행했습니다. 1주일 후에 검진결과 보니 식전혈당 결과가 135가 나온거에요. 다른건 다 정상이구요.
      조금 의아하다 싶어서, 지금 1주 간격으로 자가혈당체크계(아큐텍)로 식전혈당 체크하고 있습니다만,
      87, 93이 나왔습니다.

      1. 혹시 검진 당일 혈압 관련하여 긴장한게혈당에도 영향을 끼칠까요??

      2. 자가혈당계(아큐텍)의 숫자를 믿어도 될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당뇨가 의심되는 수치가 발견되어 많이 걱정되실 것입니다.

       

      당뇨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대상으로 식전 혈당이 100~125에 해당되는 공복혈당장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에 해당되는 내당능장애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5.7~6.4에 해당되는

      전당뇨상태 등이 있습니다.

       

      현재 주신 정보로는 비만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태로 지속 공복혈당 검사에서

      100미만 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 평소 규칙적 운동과 체중 관리에 주의하시면서

      전문의와 지속적인 상담 권유드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혈당의 상승은 그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말씀드렸듯 추적 검사가 가장 확실한 진단법으로 보입니다. 자가혈당계는 믿으셔도 될것입니다. 

       

    • 11

      장염 옮나요?

      2016.01.07. 지식 IN.

       

      Q

       장염 옮을수도 있는 건가요? 손만 깨끗하게 씻으면 괜찮나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장염은 종류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염 경로는 많은 경우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 타인의 경구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로

      손을 통한 전염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다녀온 후 깨끗이 비누를 이용해 씻는 것이 중요하겠구요,

      이를 통해 장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호흡기계 질환의 전염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 10

      머리가 자주아파요.

      2016.04.09. 지식 IN.

       

      Q

      예전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자주 아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혈액학적, 신경학적, 또는 귀의 내이 평형기관에 문제가 있어도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여 앉았다 갑자기 일어났을때도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증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같은자세로 오랫동안 서있는 경우에도 일시적인 혈액순환의 흐름의 장애로
      어지러우면서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평소 물을 많이 드시고, 짠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시고
      자세 변경시 급격한 체위 변화보다는 서서히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이후에도 잦은 증상으로 불편감이 있을시에는 정확한 어지럼증의 원인 파악을 위해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9

      속이울렁거리고 배가아파요.

      2016.04.14. 지식 IN.

       

      Q

      평소에 갑자기 헛구역질이나고 뭔가 역한느낌이듭니다 공통적인 상황은 없구요

      평소에 배에가스가자주차는편이고 재수생이라서 앉아있는시간이 길어요

      근데 오늘도 배에 가스가찬느낌이들었는데 평소에 방귀나 트림을 참는편이여서 오늘도 참았습니다

      점심에 라면먹고 공부하고있는데 계속 체한것처럼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화장실가서 그냥 토하고 게울려고했

      는데 토가안나오고 위액같은것만 잔뜩올라오더라고요 그래도 토할려고 손넣어서 억지로 하려고하니까 윗배

      쪽 위같은데 그곳이 너무아파서 포기했습니다(뭔가 장이올라오는느낌?) 한 30분정도 너무 아파서 병원가볼까하다가 지금은 좀 괜찮아지고 단순히 가스차서 병원가는건 너무 부끄러울꺼같아서 먼저 물어봅니다. 아직도 윗배는 단단하고 배를 마사지해도 가스도 트림도 시원하게 나오지않아요. 이게 무슨병명인지 여쭤봅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상시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나,

      가장 가능성 높은 질환으로 과민성 장증후군과 기능성 소화불량 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장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설사 유발형, 변비 유발형, 혹은 통증 유발형 등이 서로 맞물려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말씀해주신 증상으로는 통증유발형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특히장시간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해지며 팽만감, 가스 찬 느낌과 하복부 동통이 수반되는 

      증상이 과민성 장증후군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민성 장증후군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고 좀더

      정확한 문진과 진찰 등이 필요합니다. 

      가스찬 느낌으로 병원 오시는 것은 전혀 부끄럽지 않은 일이며

      이런 사소한 문제부터 해결해 주는 것이 의사가 할 일입니다. 

      유사한 복통 유발 질환은 많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의원에서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 8

      b형 간염에 전염되었을때

      2016.0​1.09. 지식 IN

       

      Q

       제가 원래 b형간염 보균자였는데, 관리를 몇 년동안 안하다가 얼마전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봤더니,

       활동성이라 전염력이 있다고 그러드라구요. 

       상대방이 b형간염에 전염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하고,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급성 B형 간염의 증상은 다양한 양상을 보입니다.

      오한, 미열과 함께 복통, 피로감, 식욕 부진, 오심, 간혹 황달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성인에서의  급성 B형 바이러스 노출 및 감염은 저절로 회복이 되며,

      약 5% 내외의 노출자에서 만성 B형 간염(보균자)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출생 당시의 노출은 약 10%이상의 만성화율을 보이게 됩니다. 

       

      B형 간염은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전염이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단순히 껴안거나 물컵을 같이쓰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는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성관계시 반드시 콘돔 등을 이용하고 칫솔이나 면도기는 같이 이용해선 안되며

      B형 보균자의 가족들은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B형 보균자 보인은 A형 간염에 대한 접종을 꼭 하시고 간초음파및 혈액 검사는

      6개월 간격으로 지속하고 술, 각종 약제 등에 주의하고 사용시

      반드시 내과 전문의와 상의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7

      락스 청소 후 기침?

      2016.02.09. 지식 IN

      Q
      오늘 락스로 청소를 했는데요.
      하수구 청소를 하려고 락스를 물에 희석하지않고 식초와 함께 사용했어요.

      갑자기 락스냄세가 심해지더니 기침이 나더라구요

      화장실처럼 폐쇠적인곳이 아닌 거실과 연결된 부엌청소를 하는거라
      환기를 시키지 않고 해서 그런지 더 기침이 심해지더라구요...

      뒤늦게 환기를 다 시키고 물도 먹어보고 밖에 나가있어봐도
      머리는 어지럽고 기침은 계속되고 숨쉴때마다 가슴통증에 기침만 나오고
      가래가 자꾸 나오고 그랬어요.
      좀 있으면 괜찮겠지 하고 있다가 지금 약 8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약간 기침이 나오고 가슴통증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락스는 기체 상태의 기체(fume)으로 인한 호흡기, 안구 손상등이 가능하며

      직접 노출로 인한 경구, 식도, 위점막의 손상이나 피부 손상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정용 락스의 경우 300cc이상 대량 들이키지 않는 이상

      대부분 경미한 급성 손상을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말씀하신 증상도 fume으로 인한 일시적인 호흡기 증상으로 생각되며

      맑은 공기를 쏘이고 안정을 취하시며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회복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6

      혈압 정상인가요?

      2016.02.19 지식 IN.

       

      A

       제가 올해 21세 인데요. 저번달까지 헌혈도 하고 했는데 오늘 병무청에 서류제출할거 있어서 기다리는김에 혈압쟀는데 160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잘 측정 안했는데 저번 헌혈할때 120 나와서 정상 헌혈했는데.. 운전하다가 측정하면 혈압 갑자기 올라가기두 하나요? 아 그리고 평소에 두통이 자주 찾아오는 편입니다.. 예전에 뚱뚱했는데 살빼서 간수치도 정상범위로 왔구요.

       

      전 지금 85키로 입니다.  

       

      Q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혈압때문에 문의하셨네요.


      수축압이 160이 나오는 경우라면 주의깊게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혈압을 측정하는 경우 3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측정도중 말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일 경우 혈압이 높게 나타날 수 있으나 체중조절 중이라면 좀 더 지켜보셔도 되겠네요.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 5

      기침이 안멈춰요.

      2016.01.05 지식IN. 

      Q 

      기침 가래가 3개월째 안멈춰요 잠 자다가도
      기침때문에 계속깨고 몇일전에는 몸도 쑤시는데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결핵이나 폐렴일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3개월 간의 지속적 기침은 만성 기침의 정의에 해당되며

      만성 기침의 큰 원인은 일반적으로 3가지 정도로

       

       1. 기침 변이형 천식

       2. 후비루(즉 코가 뒤로 넘어가는 증상)

       3.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겠습니다.

       

      물론 악성 종양 등은 배제된 상태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혹시 흉부방사선검사나 폐기능검사, 가래검사(객담검사)등은 해보셨는지요...

      만성 기침시 기본이 되는 검사이며, 이후 추가 검사의 필요여부를 결정합니다.

      청진 소견도 중요하므로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을 요합니다.

      (내과에서 치료하시면 되겠습니다.)

       

    • 4

      대변을 볼때 설사를 자주합니다.

      2016.01.05 지식 IN.

       

      Q 

      2015년 1월 경에 게장을 먹은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염에 걸렸습니다 당시 여행중이었는데 장염이라는것도 몰랐다가 더이상 여행을 못할거같아서 집에와서 알게됬죠 집에와서 병원에서 진찰받고 약먹고 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 (2016년 1월) 까지 유난히 설사를 자주하는것같습니다 정상적인 변보다 더많은것 같고요 그래서 다시 병원가보니 또 장염약처방받아서 먹었는데 별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장염 이후에 왠지 배에서 나는 소리같은것이 더 크고 자주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했는데
      저희 어머님께서 크론병으로 오래전부터 투병중이셔서 신경이 쓰이게 되네요 어머님께서 수술로인해 식사후 조금만있으면 바로 소식이 오시고 장이 좁아져서 대변도 잘 나오지않는등 정말 힘들게 사시거든요..... 예전에는 동네 의사도 이사실을 믿지못했는데 윤종신씨께서 앓고계시다는 뉴스 이후로 일반인분도 많이 아시는듯 합니다

      전 술담배 다 안하고 식습관도 집에서 주로 먹습니다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고 자주먹기도했는데 줄이려고 노력중이고요

      전문가 분들의 상담 기다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크론씨 병은 특정 유전자의 발현에 의한

      일부 유전적 발병 경향이 있음이 보고 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발병 기전이나 원인이 아직은 불분명한 단계로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설사를 자주 한다는 것만으로 크론씨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의 발생 여부를 확정하긴 힘듭니다.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간헐적 혈변, 그리고 체중 감소 등이

      수반될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대장내시경을 말단 회장부(소장-대장 경계부)까지 삽입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좀더 정확한 진찰 및 검사 여부의 확인을 위해

      가까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 3

      간수치 (ALT/AST)가 높게나왔습니다

      2016.4.16 지식IN.

      Q 

      안녕하세요
      AST / ALT 수치 관련 질문하려고 합니다
      건강 검진 결과
      AST 수치는 81
      ALT 수치는 42
      감마지티피는 16(이건 정상이네요)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재검사 등..)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간수치 때문에 문의하셨네요.


      성인 간수치 정상범위 참고범위입니다.
      AST(SGOT) / ALT(SGPT) 0~40 IU/L
      GGT 남 11~63 IU/L
           여 8~35 IU/L


      SGOT나 SGPT는 간세포 속에 들어 있는 효소들을 말하며 간염이나 지방간 등에 의해
      간세포에 손상이 생기면 이런 효소들이 혈액으로 많이 나와서 혈중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혈중 정상치는 약 40U/L 이하로 검사 시 이 수치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면 간손상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 수치가 높다고 다 위험한 것은 아니며 간염과 같은 경우에
      이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로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AST는 간의 염증 반응 이외에도 심장 등 기타 부분에서도 유래될수 있으며

       비특이적 상승도 상당수 있습니다.

      즉 타 수치가 높지 않으면서 AST만의 상승은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이후

      다시한번 재검사를 위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2

      속이 쓰려요

      2016.3.13 지식 IN.

       

      Q

      안녕하세요 이제 고1 올라간 학생인데요
      제가 작년까지만 해도 맵고 짠음식(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어도 속쓰림 같은게 전혀 없었는데 한 한달 전부터는 떡볶이나 라면같은걸 먹고나면 계속 속이 쓰려요
      그것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잘 안먹다보니까 체중이 조금 줄었는데요 가끔 가다가 어쩔 수 없이 먹게됐을때 속이 정말 오래쓰려요...원래 안그러다가 갑자기 이러는건 왜 그런건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상기 내용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
      다만 위염으로 의심되어 안내해 드립니다.

       

      위염은 흔히 소화가 안되고 상복부가 불편한 상태를 총칭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체했다’라고 표현하는 상태가 모두 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신물, 복부 불쾌감의 가벼운 증상부터
      극심한 복통, 구토, 두통, 발열의 중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과식, 야식, 기름진 식사, 불규칙적 식사 등이 위염을 심하게 할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하며

      함께 약물 복용이 되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상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향이 보인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 1

      담낭에 큰 결석이 꽉 채우고 있다는데.. 큰병원 가야하나요?

      ​2016.1.06 지식 IN.

      Q

      우연히 복부 초음파를 하다가 담낭에 결석이 있단 사실을 동네의 조그만 내과에서 알았습니다.
       의사 샘 말론 담낭에 3개 4개정도의 큰 결석이 있고
      (정확한 크기는 듣지 못함) 굴러다니는 것이 아니라
      담낭을 모두 꽉 채우고 있다고 하네요.
      크기나 담낭 벽이 두꺼워 진것으로 보아선 오래전부터 있어왔던걸로 생각한다며..

      원하면 큰 병원에가서 ct를 찍어보고 별 다른 증상이 없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어떤 증상인지 설명이 없어 집에 와서 찾아보니

      제가 4~5년 전부터 과식하거나 기름기 있는 헤비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에 원인 모를 위경련처럼 위가
      쪼였다 풀렸다하며 등까지 아픈척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이것때문에 새벽에 응급실을 간적도 있구요.
      식이를 하면서 나아진것 같으면서도 등은 여전히 아프고 좀 헤비한 음식이 들어가면 명치가 아프면서 약하게나마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드물지만 가끔씩 오른쪽 배 상복부가 콕콕 쑤시듯 아프기도 하구요..
      이것도 담낭의 증상이 맞나요?
      대학병원으로 가 2차 검진을 해야할 정도인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내과 상담의 서창진 입니다.

       

      질문을 주신 분께서 비교적 상세히 본인의 증상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이는 담도계 문제로 인한 복통의 가능성이 높은 증상입니다.

       

      담낭 등의 문제, 즉 담즙 배출의 장애와 이러 인한 염증의 유발 (담낭염 등)로 인한

      통증은 수초 내외의 단속적 복통이 아닌, 한번 통증시 10분 이상의 우상복부 에서

      상복부 전체에 걸친 쥐어 트는 듯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간혹 자세를 바꾸면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담낭내 결석의 크기가 작을수록

      이런 통증이 자주 재발하며 염증이 오래가고 자세 변화와 통증의 변화가 일치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담도계 통증이 수 차례이상 반복 경향을 보인다면 담낭 절제의 적응증이 되겠습니다. 

       

      비교적 큰 결석이 있었다면 초음파로 담낭을 전체적으로 확인하기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고

      이 때문에 CT확인을 권유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증상은 담도계 증상의

      가능성이 높아보여 CT등 확인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심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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